[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호서대(총장 신대철) 창업지원단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창업아이템사업화 충청·대전·전라권역 합동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호서대 창업지원단(단장 전인오)이 주최하고 한남대, 충북대, 조선대, 순천대,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3회째로 성공창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사업화를 진행중인 2016년도 창업아이템 사업화 선정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연계사업 안내, 분야별(자금, 특허, 연구과제 등) 심화멘토링, 수혜기업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망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각 대학 사업단 및 기관에서 약 140여명의 (예비)창업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개별 자율 네트워킹 및 심화멘토링을 통해 성공창업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호서대 창업지원단 부단장 구경완 교수는 “이번 행사는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위해 사업계획을 구체화시킬 뿐만 아니라 각 대학 사업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육성방법, 창업교육 노하우 전수, 예비 창업자들의 한정된 네트워킹을 보다 넓혀주는 기회 제공하는 목적도 함께 있다”며 “향후 사업단 및 유관기관 연계사업으로 많은 성공창업 기업들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권역별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활성화하여 지속적 연계 및 후속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