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GT·기초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제학회 개최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캠퍼스 경영관에서 세계 유전자치료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제 암세포·유전자치료학회(ISCGT), 기초과학연구원 복잡계자기조립연구단과 공동으로 열린다.

유전자 및 세포 치료는 1990년대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암 치료 방법으로, 2016년 현재 세계적으로 8종류의 유전자치료제와 19개 이상의 세포치료제가 상품화됐다.

관련 연구를 선도해 온 ISCGT는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에서 세계 유전자·세포치료의 최근 연구동향 및 중계연구, 치료제 임상개발 및 상품화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일본 오사카대 의 저명한 교수들과 한국과 미국 등의 유전자·세포 치료 관련 기업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해 연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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