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상명대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음식인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18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학생식당에서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학 국제학생지원팀과 외식영양학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과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 외식영양학과 교수 및 재학생, 교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맛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정을 배우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