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중원대(총장 안병환)는 23일 항공서비스학과 실습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원대 항공서비스학과는 23일∼24일 동안 항공서비스학과 실습실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누구나 탑승체험을 통해 비행기 안에서의 모든 과정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중원대 항공서비스학과 실습실은 비행기 티켓팅부터 착륙까지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완비됐으며, 바리스타와 와인소몰리에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장비와 실습실도 겸비됐다.

김연주(항공서비스학 1)씨는 “실습실이 생긴 것이 기쁘고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성장하는 저희 항공서비스학과를 보면 더욱더 열심히 해서 꼭 승무원이 되어 배운 것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연숙 학과장은 “항공서비스학과가 2년전에 신설되어 실습까지도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학습효과와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 항공서비스, 항공재료공학과 등 항공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집중적으로 육성해 충북지역 항공부분 특성화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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