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N PS 2016] 제2회 사이버대 프레지던트 서밋 서울클럽서 개최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한국대학신문 대학경쟁력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이버대 프레지던트 서밋 제2회 콘퍼런스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장충동 서울 클럽 한라산 홀에서 개최됐다.

제1차 사이버대 프레지던트 콘퍼런스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이준식 부총리를 초청, 총장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허묘연 서울사이버대 총장이 ‘스마트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대학 교육의 변화’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사이버대학의 역할’이란 토론 주제로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 부총장과 류태수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한다.

허묘현 총장은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우리를 스마트하게 하는 것 △새로운 경험의 등장 △ SCU 스마트 기반 환경 사례 △미래 대학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진화의 시대는 가고 혁명의 시대가 도래 했다. 개인화 시대에서의 대학의 혁명적인 역할 변화 고민이 필요하다. 사이버대학은 태생 자체가 혁명적”이라고 밝혔다.

기노일 총장은 토론에서 허 총장의 발표를 기반으로 ‘사회환경 및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현재 사이버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살펴보고 지식창조시대에서의 사이버대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이후 류태수 총장은 토론에서 ‘교육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재고와 변화를 지원할 IT기술과 교육의 화학적 융합’이라는 관점에서 미래 사회의 대학교육의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박영규 국제사이버대 총장 △허묘연 서울사이버대 총장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 △최원석 한국복지사이버대 총장 △김용덕 건양사이버대 부총장 △이을순 글로벌사이버대 운영총괄본부장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부총장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 부총장 △류태수 한양사이버대 부총장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장 겸 문화창조대학원장 △김춘희 대구사이버대 학생처장 △김미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대외협력처장 △정경만 부산디지털대 기획처장 △김예기 서울디지털대 기획처장 △김상범 세종사이버대 기획처장 △조맹숙 영진사이버대 학사운영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명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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