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집회 후 광화문까지 거리행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숙명여대 힉생들이 25일 교내에서 동맹휴업 선포식을 하고 광화문까지 행진을 했다. 숙명여대 학생 1500여명은 이 날 오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대학에서는 첫 동맹휴업을 선포하고 교내 행진 후 서울 서부역을 거쳐 광화문 대학생총궐기에 합류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동맹휴업은 성공회대와 동국대, 서울대, 가톨릭대 등에서 잇따라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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