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접수… 총 211명 선발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아주대(총장 김동연)가 내달 7일부터 12일까지 2017학년도 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보다 인원을 62명 확대해 총 211명을 뽑는다. 특히 올해 전형에서는 의학과가 2명의 편입생을 선발한다.

편입학 전형은 1단계 수강능력시험 100점으로 3배수를 가리고(의학과는 5배수),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점과 면접 점수 30점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강능력시험은 인문계열 국어·사회와 영어, 자연계열 영어와 수학이 출제되며 대학 1,2학년 교양 수준의 문제가 나올 예정이다.

면접평가는 전공 기초지식과 이해력, 인성, 사고력에 방점을 두고 평가한다. 구체적으로 △전공분야에 대한 기초지식, 이해력·탐구력 △적성의 전공 적합성·관심도 △입학 후 학업계획·졸업 후 진로계획 △가치관·인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면접 대상자는 1단계 합격자 발표 시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2017년 1월 10일 입학처 홈페이지(http://www.iajou.ac.kr)에 공시되며, 2단계 면접 전형은 1월 21일 진행된다. 합격자는 1월 31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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