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는 지난 1일 플리마켓을 열고 부림시장에 조성된 청년몰 먹거리 타운인 청춘바보몰의 활성화를 위한 신메뉴를 소개와 홍보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지난 1일 교내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시장인 부림시장에 조성된 청년몰 먹거리 타운 '청춘바보몰'의 활성화를 위해 메뉴개발과 홍보를 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대 식품영양학과와 청춘바보몰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점포의 애로사항과 점주의 요구사항 해결을 위한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간장 양념의 대구해물조림, 간편한 용기와 사이드 메뉴를 추가시킨 공룡통닭, 1인 창업자를 위한 간단 태국 음식 등이 선보였다.

행사를 기획한 강재관 경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대학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대는 플리마켓에서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복지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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