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인적 교류 통해 기초학력 향상 목표

▲ 전북대가 최근 중국 연변대 공과대학에서 연변대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력인증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김태우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가 최근 중국 연변대 공과대학에서 연변대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력인증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교는 △기초학력인증제 과목별 문제은행 상호교환 △기초학력인증 학생 교류 및 인증서 상호인정 △공동연구 및 경시대회 공동 개최 등을 하기로 합의했다.

유철중 전북대 학부교육선도대학(ACE)사업단장은 “향후 학술교류와 인적교류를 통해 두 대학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양 대학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다지는 실질적인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도를 해외 대학에서 활용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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