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삼성SDS가 대학생들 대상으로 옥외광고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디지털 사이니지’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디스플레이 스크린이나 프로젝터에 영상과 정보를 표시하고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융합 플랫폼이다.

공모주제는 △ICT가 만드는 따뜻한 미래 : ICT기술로 인해 편리해지는 미래, 감성을 담아 그리다 △나를 미소 짓게 하는 순간 : 행복한 순간, 즐거운 기억,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표현하다 △내 인생의 비타민 : 생각만 해도 힘이 나는 재미있고 신나는 것들을 담아보자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공모부문은 ‘가로형 와이드 디스플레이(7560 x 960 Pixel)의 이미지 혹은 동영상 콘텐츠’와 ‘세로형 3면 디스플레이(1920 x 4680 Pixel)의 이미지 혹은 동영상 콘텐츠’ 중 하나를 골라 제작하면 된다.

대학생이면 개인 및 팀 단위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2017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다. 1차 심사 및 개별 결과는 2017년 1월 27일에, 2차 심사 및 결과는 2017년 2월 10일에 공지한다.

이미지 콘텐츠나 영상 콘텐츠는 (contest.sds@samsung.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도 이와 같다.

공모부분은 개인, 팀별로 1건 이상 복수 출품이 가능하고 공모전 출품시 제3자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출품시 지식재산권 관련 지식재산권 관련 준수 서약서 첨부 필수)

자세한 공모가이드 및 서약서 다운로드는 (http://news.samsungsds.com/?p=2408)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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