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충북대(총장 윤여표) 평생교육원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의 의견과 평생 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오후시간 활용 과정 △단기특강 과정 △자격취득 과정 △특정 매니아층을 위한 과정 △기타 분야의 총 5가지 분야이며, 본 공모전에서 당선된 교육과정을 실제로 평생교육원 교과목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심사는 기획 아이디어의 타당성, 참신성, 개설가능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부상을, 우수상 2명에게는 25만원 상당의 부상을, 장려상 4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은 충북대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창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수요를 충족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며 “더 나아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교육의 실현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평생교육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long.cbnu.ac.kr) 또는 전화(043-261-2075~77)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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