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학사구조 개편…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할 인재 양성 주력

중국 현지 캠퍼스 운영으로 유학 기회 제공
편리한 교통, 다양한 장학금, 학생 위한 지원 확대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대진대학교는 인재상을 구현하고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학사구조를 개편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다양한 유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등교육의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풍부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는 것도 대진대의 강점 중 하나다. 탄탄한 기반을 갖춘 대진대는 성실·경건·신념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 혁신적 학사구조 개편, 기업·지역 맞춤형 산학협력도 = 대진대는 사회수요에 맞춰 맞춤형 혁신적 학사구조를 개편했다.

인간과 IT기술을 융합하는 휴먼IT공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특성화하기 위해 휴먼IT공과대학을 신설하고 휴먼IT융합학부(의료IT융합전공·휴먼로봇융합전공·컴퓨터소프트웨어융합전공)를 새롭게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글로벌산업통상대학을 설치해 글로벌경제학과·경영학과·국제통상학과 등 글로벌 역량강화에 필요한 경상계열의 학과를 배치했다.

교양·예체능의 경우 인문계열과 예술계열을 통합해 인문예술대학으로 탈바꿈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문화예술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업·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서 대졸사원 맞춤 서비스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기업체가 원하는 학생을 기업현장에 보내는 현장실습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구성원 등이 모두 참여하는 개방형 교육 협업 창출 플랫폼인 ‘제니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술 창업, 기술 사업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DDF(Daejin Dream Factory)를 통해 자유롭게 3D 프린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등 취‧창업 산학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 풍부한 유학 기회로 글로벌 인재 양성 '총력' = 대진대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입학생 누구나 중국으로 나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DUCC프로그램을 포함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진대는 중국 쑤저우와 하얼빈에 별도의 캠퍼스를 운영한다. 신입생은 신청을 통해, 재학생은 일정 학점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쑤저우 캠퍼스와 하얼빈 캠퍼스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중국어 구사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중국의 문화, 경제, 사회 등에 대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중국에서 생활하며 국제 감각을 기르고,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국내최초로 중국 현지에 캠퍼스를 운영하면서 대진대는 약 4700명의 학생들에게 중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현지에서 취득한 학점이 대진대 졸업학점으로 인정되고 본교 등록 시 현지대학 학비를 면제하는 등 학생들의 부담을 다각도로 줄였다.

이밖에도 대진대는 현장체험 중심의 글로벌 탐방, 개발도상국 봉사, 해외기업 현장체험 및 견학 등을 지원하는 ‘대진글로벌인재육성사업단’을 별도로 구성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 취업률 높은 탄탄한 특성화 학과 = 대진대의 특성화학과로는 605병상의 종합병원인 분당제생병원과 실험 실습 및 취업이 연계된 전망 있는 간호학과가 있으며, 고령화사회, 시민복지를 중시하는 사회가 진전됨에 따른 유망학과인 사회복지학과와 미래 산업을 주도해 나갈 디자인학부, 다수의 연예인을 배출한 연극영화학부, 2015년 동아일보 HOT100에 선정됐던 취업률이 높은 산업공학과가 있다.

■ 편리한 접근성, 광활한 캠퍼스, 최대 규모 장학금까지 = 경기북부에 위치한 대진대는 교통편으로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15대의 자체 스쿨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통학을 돕고 있으며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가 운행해 학생들이 접근하기 좋다. 또한 장암-동두천 고속화도로가 개통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내년 6월 개통됨에 따라 학생들의 접근성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대진대는 58만5000천평의 광활한 캠퍼스를 보유하여 강의 시설은 물론 학생들의 여유 공간과 학업 공간, 교수들의 연구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통학을 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최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대진대의 강점 중 하나다.

대진대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규모의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4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장학금 순위에서 대진대는 376만원으로 평균치인 293만원을 훌쩍 넘겨 수도권 사립대 중 장학금 수혜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5년 기준 모 매체에서 97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진대는 1인당 교내외 장학금 규모 전국 4위에 선정됐다. 대진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진대는 △최우수학군단(ROTC)선정 △4년 연속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 선정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 유치 △유학생 유치 및 관리역량 인증대 대학 등에 선정되며 그 역량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 나·다 군 총 674명 선발, 일반학생 수능 100% 반영 = 대진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전체 정원 1888명 중 35.7%에 해당하는 674명을 선발한다.

자연공학계열을 선발하는 '나' 군에서 273명을 인문사회계열 및 실기우수자 (스포츠과학과ㆍ현대조형학부ㆍ 디자인학부ㆍ 연극영화학부)를 선발하는 '다' 군에서 각각 249명, 27명, 125명을 뽑는다.

올해 대진대는 일반학생의 경우 수능 100%로 선발하며 문과와 이과가 서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실기우수자전형(스포츠과학과·현대조형학부·디자인학부·연극영화학부)은 모든 전형 요소를 수능 30%+실기70%로 통일했다.

수시모집 합격자의 미등록 등으로 인한 결원이 있는 경우 정시모집에서 해당 전형을 실시해 충원한다.

접수기간은 12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2017년1월 4일(수) 18시까지다.

[인터뷰] 이시진 입학홍보처장

"수능 100% 반영으로 수능 성적 중요성 커져"

- 2017학년도 정시모집 특징은?
"일반 학생의 경우 학생부 성적을 고려하던 전년과 달리 수능성적(100%)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수능성적 활용 지표는 전년도 표준점수에서 백분위로 변경해서 반영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준별 유형(가/나)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문과와 이과 서로 교차지원가능하며, 자연공학계열 지원자는 수학 가형(5%), 과학탐구(3%) 가산점을 부여한다."

- 합격을 위한 팁을 준다면?
"전년도는 반영영역의 성적을 33.3% 동일 비율로 반영해 반영영역의 성적이 고르게 좋은 학생이 유리했으나, 2017학년도부터는 국어·영어·수학 영역 중 2개 상위성적을 각 40%씩 반영함에 따라 2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할 경우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실기우수자 전형(스포츠과학과·현대조형학부·디자인학부·연극영화학부)의 전형요소를 수능30%+실기70%로 동일하게 했으며, 실기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공개된 실기고사 과목을 참조해 꾸준히 준비하면 높을 점수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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