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동국대]인문·자연계열 수능 100% 선발…한국사 ‘가산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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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617명·나군 552명 등 총 1169명 선발

ACE·SW중심대학 등 대형 국고지원사업 잇달아 선정
사법시험·행정고시·공인회계사 배출…전국 10위권 기록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으로 '가'군 617명, '나'군 552명 등 총 1169명을 뽑는다. '가' '나'군 일반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연극학부(실기)·체육교육과·미술학부·미래융합대학은 제외된다.

수능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가형 또는 나형) 25% 영어 25% 사탐 또는 과탐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형 30% 영어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전년대비 인문·자연계열 모두 영어의 비중을 5% 줄였다. 반면 인문의 경우 수학 비중을, 자연의 경우 과탐 비중을 각각 5%씩 늘렸다. 전체 수능영역을 골고루 준비한 학생에게 유리할 전망이다.

한국사는 1000점(실기전형의 경우 600점)만점에 1~3등급의 경우 6점, 4~9등급은 등급별 1점씩 낮춰 가산점을 부여한다.

경찰사법대학이라는 별도의 단과대학을 신설하면서 경찰행정학과를 경찰행정학부로 확대 개편했다. 경영학부는 경영학과·회계학과·경영정보학과로 분리해 모집한다.

각 군별 주요 모집단위가 다르므로 잘 살펴봐야 한다. '가'군의 경우 경찰행정학부·경영학과·회계학과·화공생물공학과를, '나'군에서는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수학과·수학교육과 등이 있다. 학과별 모집인원을 중심으로 합격 가능성 위주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규모 인원을 선발하는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합격을 위한 효과성 높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인문계 중에서는 △법학과 ‘가’군 53명 △경제학과 ‘나’군 45명 등을, 자연계는 △전자전기공학부 ‘가’군 79명 △정보통신공학전공 ‘나’군 49명 △산업시스템공학과 ‘나’군 45명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사범대학과 이과대학은 모든 모집단위를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선호학과의 군별 배치는 인문계 중에는 경찰행정학부(29명)가 ‘가’군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10명)는 ‘나’군에 배치됐다. 자연계의 경우 화공생물공학과(34명)는 ‘가’군, 통계학과(15명)는 ‘나’군에 각각 배치됐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4일 오후 5시까지다.

■대형 국고사업 지속 선정…교육 프로그램·인프라 수준 제고 = 동국대는 지난해 ACE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대형 국고사업에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미래부의 SW 중심대학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 병행제 사업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 △교육부의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WE-UP)에 잇따라 선정됐다.

미래부 SW 중심대학 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의 SW교육을 혁신하고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동국대는 최대 6년간 106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SW융합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SW학과 정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명 정원의 7개 SW융합연계전공과 함께 SW교육과정을 추가한 10개의 SW마중학과를 운영한다. 이밖에 ‘SW융합교육원’을 신설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SW기초교육 △SW융합교육 △SW산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공학인재양성(WE-UP)사업은 공학교육시스템을 여성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매년 5억 원 가량의 예산을 3년간 지원 받게 된다. 동국대는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1000여 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여성융합공학 연계전공 △여성생애주기 맞춤형 진로개발교육 △여성특화형 산학협력 체제 구축 △여성공학도를 위한 교육환경 구축 등을 추진한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대학 재학생들이 장기간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고,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인문사회·예체능·공학계열 등 전 분야의 학생들이 협약 기업체에서 장기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습기간 동안 교육훈련비와 상해보험 가입비 등을 지원하고 최대 15학점까지 학점을 인정받도록 하고 있다.

■QS 세계대학 평가 지속 상승 = 동국대는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가 실시한 ‘2016 QS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4위, 세계 순위 444위에 올랐다.

QS세계대학평가는 전 세계 3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평판(40%)을 비롯해 △교수 논문 피인용 수(20%) △교수당 학생비율(20%) △기업계 평판(10%) △외국인 학생 비율(5%) △외국인 교원 비율(5%)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동국대는 학계평판과 교수당 학생비율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4년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다. 동국대는 올해 444위를 기록하며 세계대학순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37위보다 93계단 뛰어오른 수치다.

이밖에도 한국경제신문의 ‘2016 이공계 대학평가’에서는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최근 이공계 집중육성과 조직적인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힘입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로는 창업·취업지원 부문 6위, 산학협동 및 기술실용화 부문이 8위에 각각 올랐다.

■올해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4명…전국 7위 = 동국대는 각종 국가고시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치러진 제58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109명 가운데 동국대는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국 7위에 해당하며 전체 합격자의 3.7%에 해당하는 수치다. 동국대는 2014년 사법시헙 합격자 5명을 배출, 전국대학 11위를 기록한 뒤 2015년 7위(8명), 2016년 7위(4명) 등 ‘법조인 양성의 요람’으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사법시험 제도가 축소되며 최종 선발인원이 2009년 1009명 이후 올해 109명까지 꾸준히 감소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행정고시에서도 동국대는 총 278명의 합격자 중 6명을 배출해 전국 9위를 기록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도 최종 합격자 909명 중 30명이 동국대 출신이며, 이는 전국 1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모교 발전 지원하는 끈끈한 동문 네트워크 = 올해로 개교 110주년을 맞이한 동국대는 그동안 30만명의 동문들을 사회 각계각층에 배출해 왔다. 이러한 동문파워와 끈끈한 네트워크는 모교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동국대는 매년 10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월부터 현재까지 동국대가 유치한 기부금은 230억원을 돌파했다. 동국대는 오는 2020년까지 11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서울캠퍼스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의 로터스관(9,667㎡)과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108주년기념관(25,475㎡)을 신축, 교육·연구 인프라의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장충리틀야구장 부지(6,104㎡)를 매입도 계획 중이다.

[인터뷰]강삼모 입학처장
“경찰사법대학 신설·경영학부 분리 모집이 가장 큰 특징”

- 작년대비 2017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을 설명해달라.
“우선 경찰행정학과를 별도의 단과대학인 경찰사법대학으로 신설해 경찰행정학부로 확대·개편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경영학부를 경영학과와 회계학과, 경영정보학과로 분리해 모집하는 것도 지난해와 달라졌다.”

- 합격을 위한 ‘팁’을 준다면.
“학과별 모집인원을 중심으로 합격 가능성 위주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규모 인원을 선발하는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합격을 위한 효과성 높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특성화학과 또는 대학이 지원이 집중된 유망학과를 소개한다면.
“경찰행정학부는 1962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돼 지금까지 18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지금까지 6명의 경찰청장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경찰 간부가 되거나 국가정보원, 대통령 경호실 등에서 일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든든한 후원은 동문회 장학금 지원, 교외 고시학사 제공 등 재학생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신소재 분야의 기초연구를 위해 2013년 신설한 학과인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도 유망학과다. 최근 각광받는 신소재인 ‘나노 소재’, 차세대 에너지원을 탐구하는 ‘에너지 소재’,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 쓰이는 ‘전자·정보·소재’ 등을 연구한다.

- 동국대가 가진 강점은.
“동국대는 다양한 대형 국책사업 수주를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학부교육선도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일학습병행제(IPP)사업 △SW 중심대학 지원사업 △창업선도대학 △여성공학인재양성(WE-UP)사업 등 굵직한 정부지원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타 대학들에 비해 양적·질적으로 수준 높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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