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백준호 교무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용인대는 정시 '가'군의 군사학과 특별전형과 '나'군의 일반학생 전형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5일간 온라인을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총 479명이며 수시모집 합격자의 등록사항에 따라 변경된 최종모집 인원은 오는 30일 입학관리실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수능의 실질반영비율이 높아 학생들은 계열별 반영 영역을 잘 살펴야 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이 각각 40%가 반영되고 탐구영역은 1개 과목을 택해 20%를 반영하고 있으며 자연계열은 수학영역과 영어영역이 각각 40%, 탐구영역은 1개 과목을 택해 20%를 반영한다. 반면 예체능계열은 국어·영어·수학영역 중 상위 1개 과목을 70% 반영하고 탐구영역에서 1개 과목을 택해 30%를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인문사회·사범·자연계열은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 혹은 도덕)·과학 교과 가운데 학년별로 성적이 좋은 4개 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 혹은 도덕)·과학·기술가정 교과 중 성적이 좋은 4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 가산점 부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학 ‘가’형을 선택한 지원자는 취득 백분위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단 경찰행정학과는 국어20% 수학(나) 15% 영어 45%를 반영한다.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장교 육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군사학과는 수학 가형 선택 시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 한국사 영역은 인문사회·사범·자연계열은 6등급이내, 예체능계열은 8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용인대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무도·체육 분야 이외에도 문화예술 분야와 보건복지 분야를 특성화의 세 축으로 설정하고 교육과정 선진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를 필수 교과목으로 선정해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해외파견 프로그램과 국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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