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학교 협력 치안’ 활성화 기여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5일 캠퍼스학생지킴이인 정진경(태권도학과 4) 씨와 최인기(항공비즈니스영어학과 4) 씨가 교내 사랑관에서 천안 서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캠퍼스학생지킴이로서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에 힘쓰고 경찰-학교 협력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 씨는 “학생지킴이 대원들 모두 캠퍼스 주변 치안을 높이기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학우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캠퍼스학생지킴이는 지난 2009년 만들어져 무도유단자 등 20여 명이 주·야로 캠퍼스와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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