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학교 협력 치안’ 활성화 기여

▲ 최인기 씨(사진 왼쪽)와 정진경 씨(사진 오른쪽)가 황성하 생활안전계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5일 캠퍼스학생지킴이인 정진경(태권도학과 4) 씨와 최인기(항공비즈니스영어학과 4) 씨가 교내 사랑관에서 천안 서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캠퍼스학생지킴이로서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에 힘쓰고 경찰-학교 협력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 씨는 “학생지킴이 대원들 모두 캠퍼스 주변 치안을 높이기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학우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캠퍼스학생지킴이는 지난 2009년 만들어져 무도유단자 등 20여 명이 주·야로 캠퍼스와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