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대통령 탄핵 강력 촉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대 교수들이 8일 교내 4.19 기념탑 앞에서 2차 시국선언을 했다. 지난달 7일 1차 시국선언에 이어 한 달 만이다. 2차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수들은 지금까지 총 791명. 오는 9일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열린 이 날 시국선언에서 교수들은 국회의 즉각적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선거제도 관련 법률 개혁을 신속히 논의해 처리하라고 요구했다. 또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탄핵 표결 반대시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료 교수가 낭독하는 성명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는 교수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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