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창원대 캠퍼스 일원에서 전국 110개 대학특성화사업 수행 대학, 337개 사업단 관계자 10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2016년 대학특성화(CK)사업 전국포럼' 행사가 열렸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창원대(총장 최해범)는 지난 8일 교내에서 2016년 대학특성화(CK)사업 전국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CK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110개 대학, 337개 사업단에서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최정윤 박사가 'CK사업 성과관리를 위한 교육과정 평가 활용 및 분석연구'를 주제로 한 설명회가 열렸으며 △우수사례 공유 △학생발표 및 공연 △홍보부스 운영 및 홍보포스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창원대 특성화사업추진본부와 경남교육청의 협업으로 경남도내 중고교 학생을 초청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체험기회도 제공했다.

최해범 총장은 "이번 포럼은 CK사업이 학생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들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발전적 논의와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특성화 사업과 나아가 대학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대는 6개 대학특성화사업단과 2개 특성화 우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국공립대 중 가장 많은 사업단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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