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강옥주 교수(식품영양생명학)가 지난 8일 열린 경상남도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강옥주 교수는 그동안 국가 및 경상남도의 식품 관련 정책 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교육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식중독예방관리 세미나 개최 등 경상남도 식품위생 안전관리 부분의 개선 업무와 사업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또한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2015년 경상남도 최초 우수센터로 지정을 받기도 했다.

강옥주 교수는 시상식에서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위생 관련 공무원 대상으로 '건강한, 안전한, 행복한 미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16년 식품안전관리 워크숍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18개 시군 위생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