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들도 나서서 입시홍보 총력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35개 대학이 참가하는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15일 개막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박람회 첫 날 각 대학 부스에는 1대1 상담을 받으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상담을 위한 긴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서울 수도권 일부 대학들에서는 번호표를 나눠주기도 했다. 총장들도 부스를 지키며 상담에 나서는 가 하면 부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구기헌 상명대 총장이 홍보대사들과 입시홍보 책자를 나눠주고 있다.(맨 아래 오른쪽 두번째)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