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창의적 창업역량 향상 기대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2016년 제13회 3D프린팅 전문강사 자격시험’에 6명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전문강사 자격증은 미래창조과학부에 정식 등록된 것으로, 3D모델링 및 프린팅에 대한 이론과 실기능력을 평가하는 공신력이 높은 자격증이다. 3D프린팅과 창의적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3D프린팅 전문강사 자격증 취득으로 인해 전주기전대학 재학생들의 창의적 창업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감독에 참관한 3D라이프 김현준 교육이사는 "전주기전대학의 3D프린팅 전문인력과 산업체가 협력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기술이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덕현 교수는 "앞으로 3D교육사업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문인력을 양성해 학생들의 창의적 창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3D모델링교육, 프린팅교육, 자격증취득 그리고 3D작품전시회를 모두 원스탑으로 운영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대학과는 차별화된 창의적 교육을 재학생들 및 교직원 역량강화에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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