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35주년과 새로운 비전 실천을 위한 해로

▲ 신년하례식 중 희망의 메시지가 쓰여진 떡케이크을 함께 자르는 모습. 왼쪽부터 변용환 부총장, 김중수 총장, 윤대원 이사장, 김용구 한림과학원장,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2017년 정유년 닭의 해를 알리는 한림대 신년하례식이 2일 교내 학생식당 봄시내에서 열렸다.

김중수 한림대 총장과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교직원 500여명은 개교 35주년을 맞은 2017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악수와 덕담으로 새해인사를 나눴다.

김중수 총장은 이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대학 앞에 놓인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오를 밝혔다.

김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붉은 닭의 해에 담긴 '행운'과 '희망의 빛'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스스로의 성찰을 잊지말자"며 "지난해 9월 선포된 한림의 새로운 비전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미래지향적 자신감과 단합된 힘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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