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학부 등 4개 학과 신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서울사이버대(총장 허묘연)가 오는 10일까지 2017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모집부터 사이버대 최초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자유전공학부는 다양한 전공탐색과 기초 소양을 배양한 후 2학년 2학기에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그밖에도 특수치료학과와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를 신설했다.

신입학은 고졸이상 학력 소지자, 편입학은 학년별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작성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자격증 대비반 운영, 현장 연계 교육 등 실무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졸업시기와 학습 기간을 학생이 조절할 수 있는 학생맞춤학기제와 1대 1 커리어 코칭으로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완형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은 “사이버대 최상위권 규모의 장학금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장학전형을 세분화해 최대한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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