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앞두고 2일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

▲ 가천대가 하와이 단기어학연수 파견에 앞서 2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출국해 오는 29일까지 4주간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에 단기어학연수생 44명을 파견한다.

지난 2012년 개관한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는 지상 3층의 규모로 라운지, 야외수영장, PC LAB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연간 300여 명의 학생이 4주에서 최장 15주까지 머물며 영어공부와 현지 문화체험을 하고, 학비와 기숙사비, 왕복항공료 등은 대학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가천대는 2일 대학 글로벌센터에서 하와이 단기어학연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효숙 부총장은 “현지에서 영어를 배우고 현지인과 교류하면서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다”며 “어학연수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경험하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하와이로 출국해 오는 29일까지 4주간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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