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식 총장 “스스로 변화하고 혁신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 한림성심대학이 지난 2일 2017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한림성심대학(총장 우형식)이 지난 2일 교내 관광레저센터에서 윤대원 일송재단 이사장, 우형식 총장,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우형식 총장 및 윤대원 이사장 비롯해 모든 구성원들이 덕담을 주고 받으며 2017년을 한림성심대학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우 총장은 신년사에서 “2016년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학령인구 부족으로 인해 우리대학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전문대학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우리 모두가 스스로 변화하고 혁신해 2017년도에는 학생들이 먼저 찾는 대학, 재학생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변모시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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