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과, 인문·고전전공 신설… 자기소개·인성검사 통해 선발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희사이버대가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10일 마감한다.

모집학과(전공)는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으로 실용음악학과와 후마니타스학부 인문·고전전공이 신설됐다. 실용음악학과는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와 연계해 실습과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소속 이우창 교수를 비롯해 가수 김현철과 심현보, 음악감독 모그, 재즈가수 웅산 등이 교수진으로 나선다.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의 인문학교육을 기반으로 한 후마니타스학부 인문·고전전공은 NGO·시민정치전공의 복수전공과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과정과 연계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 80%와 인성검사 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경우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를 통해 가능하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2-959-0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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