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토익이 치러진 서울 강남구 소재의 고사장에서 수험자가 시험 시작 전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국내 토익(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대표 오재환)는 2017년 첫 토익이 8일(일)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고사장에는 토익에 응시하려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등 수험자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올해부터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의 영어 과목이 토익 성적 등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됨에 따라 토익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017년 7급 국가공무원 시험 접수 예정 기간이 6월 5일부터 9일까지이므로 토익 성적을 제출하고자 하는 수험자는 5월 14일까지 시행되는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더 자세한 2017년 토익 일정은 홈페이지(www.toe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정유년 첫 토익이 전국 고사장에 시행됐다”며 ”올해 토익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자들이 목표를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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