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동 코엑스 E홀서 열려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11일(수)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제6차 찾아가는 MJ전공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MJ전공체험, 꿈을 담다’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학과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학과체험을 통해 학과 및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신청을 받은 MJ전공체험 행사에는 진로탐색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 총 1000여명이 17개 학과와 학군단(ROTC) 등 총 20개 부스에서 전공체험과 진로탐색을 하게 된다.

이번 MJ전공체험에는 디지털미디어학과, 청소년지도학과, 패션디자인전공, 체육학부 등 총 17개 학과가 참여한다. 디지털미디어학과 부스에서는 ‘MJ와 함께하는 1인 미디어 실습’을 통해 디지털미디어학과 전공 및 관련 진로를 알 수 있으며, 1인 미디어 실습을 통한 제작·편집·송출 등의 전반적인 콘텐츠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지도학과 부스에서는 ‘친구야, 명함 하나 파라!’를 주제로 고교생의 꿈과 가치관을 담은 명함을 제작할 수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패션소품 만들기’를 주제로 학과체험을 준비한 패션디자인전공 부스에서는 에코백, 파우치, 머플러, 후드티 등 다양한 아이템에 자신의 스타일을 담아 페브릭펜과 각종 부자재를 이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패션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체육학부 부스에서는 ‘스포츠기록분석의 세계’를 주제로 축구 데이터 수집방법(스포츠기록분석센터 축구분석프로그램, 특정선수기록)과 운동 동작분석 등을 알아본다. 학군단(ROTC) 부스에서는 ‘일일 학군사관후보생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훈련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학군단의 생활을 간접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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