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협의

▲ 경희사이버대가 지난 6일 FNC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희사이버대가 지난 6일 FNC아카데미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FNC아카데미는 서울 홍대와 삼성동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강생이 1000명 이상인 국내 최대 규모의 연예·실용음악학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을 통한 전문 예술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합의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아티스트 양성 시스템은 이미 한류열풍을 통해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며 “다년간 경험으로 축적된 FNC의 스타 육성 노하우와 경희사이버대의 체계적인 교육을 결합해 서로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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