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지원율 6.2% 상승

▲ 오는 14일 열리는 경희사이버대 오리엔테이션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희사이버대가 지난 10일 마감한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결과 지난해 대비 지원율이 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학과인 사회복지학부와 상담심리학과, 한국어문화학과는 물론 호텔·관광·외식 분야의 관련 학과인 대한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는 이번 모집에서도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신설학과인 실용음악학과역시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와 연계한 실습 및 교육과 뮤지션 출신 교수진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관련 분야의 예비 입학생 또는 재직자들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이마트·신세계·우리은행·보건복지부·법무부 등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맺은 다수의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도 이번 모집에 지원했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은 “경희대의 전통적인 강점 학문 분야만의 교육 노하우를 학과에 적용해 온라인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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