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 및 교육콘텐츠 개발 등 협력

▲ 원광디지털대가 지난 11일 한국모션테이핑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 기획처장(왼쪽)과 이찬형 한국모션테이핑학회 대표가 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원광디지털대(총장 남궁문)는 지난 11일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한국모션테이핑학회(대표이사 이찬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모션테이핑학회는 모션테이핑 지도자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전국 50여개 대학 강좌 및 민간자격증 과정과 세미나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공동 학술교류 및 연구 추진 △한방미용예술분야 자문과 지원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한국모션테이핑학회 임직원이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 기획처장은 “재활과 기능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테이핑’은 최근 미용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용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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