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조상희 교수협의회장, 서춘석 관리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건국대 교수협의회(회장 조상희 교수)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설을 앞두고 캠퍼스 청소와 미화, 주차와 경비 등을 담당하는 교내 관리직 직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12일 건국대에 따르면 오후 교내 학생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건국대 교수협의회 조상희 회장(융합인재학부), 박기영 부회장(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 서춘석 관리장, 교내 보안을 관리하는 KT텔레캅 박응원 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건국대 교수협의회는 ‘건국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참기름, 들기름 선물 세트 158개를 구매해, 교내 경비, 미화, 보안 등을 담당하는 관리직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조상희 교수협의회장은 “학생과 교수, 그리고 학교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분들에게 교수 사회를 대표해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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