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패션 최신 동향 및 현대 무용으로 촬영한 모션캡처로 제작한 패션쇼

▲ 김숙진 교수(왼쪽 3번째)가 일본 교리츠여자대에서 디지털 패션쇼 워크샵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세종대(총장 신 구)는 김숙진 패션디자인학과 교수가 최근 일본 도쿄의 교리츠여자대(共立女子大學)에서 디지털 패션쇼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교수는 디지털 패션의 최신 동향 및 현대 무용으로 촬영한 모션 캡처 데이터로 제작한 디지털 패션쇼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김 교수가 총괄해 제작한 디지털 패션쇼에는 세종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본 교토조형예술대(京都造形芸術大學)의 캐릭터 디자인학과 학생들도 해외 연계 디지털 패션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작업에 참여했다.

김 교수는 디지털 패션 분야 교육 과정을 개발해 디지털 패션 콘텐츠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국내 대학 콘텐츠융합형 교육 과제도 수행해 왔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종합예술로서의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분야 산업에 필요한 SW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교육체제 및 환경을 구축했다”며 “이를 위해 예체능 및 SW전공 학생들을 위한 ES(Entertainment Software)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엔터테인먼트 SW융합인재를 배출해 융·복합 SW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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