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러닝 등 교수법 특강 시리즈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는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4주 동안 ‘교수, 학생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동계방학 교수법 특강 시리즈 ‘함께하는 교수혁신 세미나’를 실시한다.

첫 강의는 18일 플립러닝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쌍방향 교수법이다. 온라인을 통해 선행학습을 한 뒤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방식인 플립러닝의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다.

이어 △잘 가르치는 교수란? △학습자맞춤 교수전략 △말하기 전달력 강화 방안 등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대연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한국어학부)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부터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수들의 요구로 다양한 교수법 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해 점차 영역을 확대시켜나가고 있다. 플립러닝과 같은 학생맞춤형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호원대는 신임교수를 대상으로 플립러닝을 활용한 교수역량 강화프로그램 ‘HINTs(Howon Initiative for New Teaching competencies)'를 운영해 수업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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