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경상대 산학협력 우수기업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상대(총장 이상경)는 지난 17일 '2017년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대 가족회사협의회 이용민 회장, 산학협력 우수기업, 경상대 가족회사 대표와 임직원, LINC사업단 최재석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 노용식 교수는 'LINC 사업 실적 및 LINC+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김도현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은 '산학협력 성공스토리'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산학협력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혔다.

아울러 2016년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남영테크, ㈜동산테크, ㈜미래테크원, 아이에이테크놀로지(주), ㈜에스에이테크, ㈜오토엔, ㈜율곡, ㈜지원컴퍼니, ㈜진영TBX, ㈜파브코 등 10개 업체에 대한 우수 가족회사 표창패 및 현판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최재석 단장은 "경상대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쌍방향 협력이 더욱 중요한 LINC+ 사업을 통해 대학과 가족회사가 동반성장하고 지역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 가족회사가 되려면 LINC사업단 홈페이지(http://linc.gnu.ac.kr)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직접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055-772-248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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