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서강대(총장 직무대행 윤병남)는 이 대학 산학협력단 서강비즈니스센터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맞춤형사업에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창업맞춤형사업은 창업지원기관과 투자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3년 미만 기술창업자들의 아이템을 보완하고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학은 2015년 22개 기술창업기업이 선정됐고 매출과 고용, 투자유치, 지식재산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배출해 전국 32개 주관기관 중 상위 20%에 포함됐다.

홍철기 서강비즈니스센터장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에 선정된 38명의 입주·졸업·동문 기업 등 기술창업자들에게도 서강비즈니스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초기에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면서 “지속해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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