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호남대는 최근 100세행복사회수퍼라이프코치양성(SLC)사업단 학생들이 일본 장애인 재활작업시설 감바리야를 방문했다고 23일 전했다.

이 사업단 소속 학생 36명은 17일부터 20일까지 도전학기 복지선진국 견학프로그램 일환으로 일본을 찾아 19일 감바리야를 방문했다.

일본 가바리야는 제과·제빵 작업장으로 사회복귀와 근로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 간단한 작업을 하며 지역사회와 괴리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단 소속 한 학생은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돌볼 어르신들과 장애인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생각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감바리야 관리자의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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