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새롭게 문을 연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외래센터. 여성건강센터, 안센터, 피부과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신관 지하 1층 외래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새로운 센터와 임상과는 여성건강센터, 안센터, 피부과다.

여성건강센터와 피부과는 여성의 신체 특성에 맞춰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 진단 및 협진을 통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원스톱 의료서비스도 가능하다. 안센터는 이전 진료실과 과밀화된 대기실을 크게 개선해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병원 지하 1층에 본관과 신관을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가 신설돼 본관과 신관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진료를 받는데 편리해졌다.

전해명 병원장은 "이번 신관 외래센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본관 외래, 권역외상센터, 주차장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쳐 환자들에게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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