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프로그램 교류 및 교류협력 등 협의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중국 후난성문화청과 지난 11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미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대외협력처장(왼쪽)과 위신룡 후난성문화청 부청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박창식)는 중국 후난성문화청(청장 리휘)과 지난 11일 인천 송도G타워에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콘텐츠 등 교육프로그램 교류 △주요 시책 홍보 및 기관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후난성문화청의 추천을 받은 자가 대학에 입학 시 장학혜택 제공 등을 협의했다.

김미자 대외협력처장은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특히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 등에 문화예술 및 교육사업을 펼쳐 교육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신룡 후난성문화청 부청장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의 다양한 교육 경험과 전문 역량을 토대로 창의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2017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2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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