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스티븐 리(Steven K. Lee) 한국조지메이슨대 총장이 오는 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19회 한국국제교육자협회(KAIE)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내 대학교 및 유관기관의 국제교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 관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1일 한국조지메이슨대에 따르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한국국제교육자협회 정기총회는 국제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스티븐 리 총장은 ‘21세기의 글로벌 대학의 역할’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스티븐 리 총장은 글로벌 대학이 국내로 진출하게 된 계기 및 과정과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진단한다. 이어 세계가 글로벌화됨에 따라 국내외 대학들이 상호 협력함은 물론 가교 역할을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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