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연세대 창업지원단이 스탠포드 연구소 SRI와 협력해 2~3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Introduction to Innovation Workshop’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SRI 현지 교수진이 직접 방문해 세계적인 창업가를 다수 배출해낸 스탠포드 대학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워크숍 기간 동안 총 20명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해 등 토론 및 발표가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창업자뿐 아니라 교수진도 함께 참여한다. 워크숍 이후 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하기 위해 교수 대상 ‘Train the Trainer’ 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학교 측은 추가교육을 통해 스탠포드 창업교육법을 전수받아 라이센스를 취득한 교수진은 창업교육의 질 향상 및 커리큘럼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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