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뷰티·의료기기 산업 지원 및 창업활성화 협의

▲ 가천대가 1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산업기술발전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1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와 산업기술발전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천시의 전략산업인 바이오·뷰티·의료기기 산업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인천 소재 기업들을 지원하며 창업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뷰티·의료기기 분야 기업 및 사업화 지원 △산·학·관 연계 센터(시냅스센터) 공동 개소 및 운영 △교육, 인적교류 및 지식정보의 교환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경제통산진흥원 등 3개 기관이 통합한 인천시 산하 기업지원기관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인천 산업기술 발전 및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의료·바이오 등 가천대의 강점분야를 살려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IT, SW 등 가천대의 다른 강점분야를 활용해 산학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