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센터(센터장 김연규 한양대 교수)는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제에너지안보 환경분석 포럼을 개최한다.

13일 한양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정부와 유관기관·학계·언론·에너지기업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위원은 ‘2017 국제유가 전망’을, 진윤정 POSRI 수석연구원은 ‘미국 신정부 에너지정책 및 우리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서정민 한국외대 교수(국제지역대학원)는 ‘이란 에너지자원 현황 및 정책’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주요 언론사 논설위원들이 ‘최근 유가와 우리 에너지 산업계의 동향’, ‘미국 에너지 생산량 증가 전망에 따른 국제 산업계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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