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 미주후원회 진금섭 회장(가운데)은 미주 지역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모금한 후원금 1만달러를 지난 26일에 워싱턴을 방문한 장순흥 한동대 총장(맨 오른쪽)에게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한동대 미주후원회 진금섭 회장은 지난달 26일 미주 지역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모금한 후원금 1만달러(한화 약 1170만원)를 장순흥 한동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장순흥 총장의 미국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장 총장은 지난달 26일 워싱턴을 방문해 미주후원회 회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한동대의 근황과 올해 중요 사업과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만남에서 한동대의 비전을 이해한 미주후원회는 후원금 전달을 결심했다.

진금섭 회장은 “조국 한국의 리더와 일꾼을 양성하는 하나님의 대학인 한동대를 위해 지난 19년 동안 후원회를 맡고 있다”며 “앞으로 한동대 동문회와 동문을 주축으로 후원회가 새롭게 도약해 한동대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순흥 총장은 “미주후원회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한동대는 하나님의 인재를 배출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했다”며 “한동대가 지혜롭게 이웃과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참된 리더를 양성하도록 앞으로도 미주 후원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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