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한국국제대-MBC컨벤션진주 장학금기부 전달식 기념사진.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한국국제대(총장 이우상)는 지난 15일 MBC컨벤션진주 김사숙 대표이사, 최우성 본부장과 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MBC컨벤션진주가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 뷔페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째 계속되고 있다.

김사숙 대표이사는 “한국국제대와 지난 2013년 맺은 산학교류 협약은 우리 회사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한국국제대 학생들의 인력양성을 위해 소정의 장학금이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우상 총장은 “3년째 연말 불우이웃돕기 일일뷔페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현장을 배우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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