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기 참여 유발 위한 효과적 교수법’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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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대학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NCS기반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동주대학(총장 김영탁)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NCS기반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원연수프로그램은 전임교수 전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과정으로 보다 효율적인 수업진행과 교수 학습방법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첫날 연수에서는 ‘학습동기 참여 유발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이란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전공기초와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대인관계능력, 직업윤리 등에 관한 학과별 맞춤형 교수 연수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교수법이 한층 더 강화되는 효과를 보였다는 평이다.

김영탁 총장은 “시대흐름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한 교수 학습법 개발로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전공수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연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소희 교학처장도 “NCS교육과정의 운영과 평가에 관한 연수 그리고 학생들의 직업흥미검사(STRONG II)의 해석 및 상담기법에 대한 집중적인 연수를 통해 교수들은 진로지도와 취업에 관한 상담에 자신감을 가지고자 하는 것도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주대학은 교육부로부터 특성화전문대학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면서 학생들의 캠퍼스 문화에 대한 욕구와 사회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교수학습법 개발의 선진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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