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희 경영대학 교수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한민희 KAIST 교수(경영대학)가 오는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22회 상남경영학자상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민희 교수는 박사 21명, 석사 203명을 배출했으며 국내외 경영분야 학술지에 총 51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KAIST 경영대학장, 한국마케팅학회장, 한국소비자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한 교수는 현재 타이완의 국립 쑨-얏센(National Sun-Yatsen) 경영대학 전략 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민희 교수는 “한국 경영학 발전에 힘쓰고 있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서 받는 것으로 알고 더욱 정진 하겠다”며 “앞으로 후배들이 의미 있는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경영학 발전과 경영학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선정된 1인의 경영학자에게 상남경영학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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