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서울디지털대(총장 정오영)가 지난 18일 더케이아트홀에서 2016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1731명이 졸업했다. 상담심리학과 신윤아씨와 중국학과 이상훈씨는 우수한 성적으로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 총 51명의 졸업생이 성적우수상, 공로상 등의 표창을 받았다.

더불어 정세균 국회의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통일부 하나원 임병철 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정오영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학업을 향한 확고한 목표 의식과 투철한 의지로 포기하지 않고 졸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여러분들이 정말로 자랑스럽다”며 “우리 사회의 빛과 같은 존재, 훌륭한 인성을 겸비한 지성인이 되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