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차모집 지원율 36.1% 상승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희사이버대가 지난 17일 최종 마감한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 전년 대비 지원율이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모집에서는 지원율이 전년 대비 36.1% 상승했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사회복지학부는 복지시설 운영자를 비롯해 복지시설 운영 또는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려는 이들이 지원했다. 이어 상담심리학과, 한국어문화학과가 그 뒤를 이었다.

지원자들의 학력 배경 또한 직업적 배경 못지않게 다양했다. 국내 명문대 졸업생을 미국, 중국, 일본 대학을 졸업한 지원자도 있었다.

지원자의 연령대별로는 20대(42.91%)와 30대(22.14%)가 가장 많았으며, 40대(16.41%)와 10대(11.69%)도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입학금은 26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합격자 조회 및 등록 안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co.kr/ipsi)와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학년도 전기 입학식은 오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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