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1652명, 석사 83명, 박사 26명 배출

▲ 배재대(총장 김영호)가 21일 오전 11시 대학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가 21일 오전 11시 대학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김영호 총장, 곽명근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보직교수 및 졸업생,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652명, 석사 83명(외국인 유학생 16명 포함), 박사 26명(외국인 2명 포함)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또한 심리철학상담과 김수민씨가 전체수석인 배재학당 이사장상을, 유아교육과 김민지씨 외 3명은 단과대 수석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이 밖에 총 66명이 총장상 및 외부 기관상 등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김영호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자랑스러운 졸업장을 안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과 사회생활의 지침으로 대학의 바른 인재상인 청년 아펜젤러의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간직하며 살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배재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에 감사하며 이를 잘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배재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 따라 학사 4만6729명, 석사 1984명, 박사 431명을 각각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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