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삶이 투영된 삼국유사 인문학 즐기기>

▲ 김문태 서울디지털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김문태 서울디지털대 교수가 인문교양서 <현대인의 삶이 투영된 삼국유사 인문학 즐기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삼국유사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가 새롭게 엮어 쓴 삼국유사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까지 읽기 쉽도록 재미있게 풀어냈다.

책은 삼국유사 속 인물들의 가치관과 인생관, 세계관을 다양하게 살펴봄으로써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제시한다.

김문태 교수는 서울디지털대 교양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삼국유사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신명나는 한국의 민속’ 등의 강의를 맡고 있다. 또 삼국유사와 건국신화, 구비문학에 관한 다양한 연구서와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옛 인물들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재조명함으로써 오늘의 현실과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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